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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금메달 더이상 손연재 우승 후로 악의적 비난 없어야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소식입니다. 어린선수가 참 장하네요. 인기가 많은 만큼 악플도 많은 손연재, 물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는 하나 저렇게 어린 선수사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하고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소식 같은 기분좋은 뉴스로 국위선양 및 팬들의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성적을 내는 선수에게 근거없고 이유없는 악플은 지나치다 못해 열폭이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참 기분좋은 소식인데요 리듬체조 요정이라고 불리는, 손연재가 대회에 나갈때마다 잘해도 상대선수들의 자질이 부족했다는둥 어이없는 평가절하를 받는 모습을 보는게 안타까웠는데요.

이번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을 딴 대회에서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듯한 멋진 실력을 뽐내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첫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입니다. 상대가 누구고 손연재가 어떻든간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했던걸 이룬것이므로 무조건 축하해줘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경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 결선에서 네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 합계 72.066점으로 1위에 올랐는데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잘하다가 곤봉연기에서 수구를 떨어 뜨리는 실수를 저질러 5위에 머물렀던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 곤봉연기가 또 악연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경기를 보는 내내 조금 불안했던게 사실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곤봉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손연재는 이번 경기에서, 개인종합 예선을 통해 아시아 최고선수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유일한 옥에 티가 있었다면 역시 이번에도 곤봉 연기 도중 또다시 수구를 떨어트린 것입니다.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아시아선수권

손연재는 볼과 후프, 리본에서 각각 18.250점과 18.183점, 그리고 18.433점을 획득하며 물오른 실력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곤봉에서만 17.800점을 받아 유일하게 18점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은 후프 리본 볼에서 종목별 각각 1위에 올랐지만, 17.800을 받은 곤봉에서만 3위에 그쳐 아직도 곤봉은 손연재가 세계적인 선수로 나가기 위해 꼭 개선해야할 점인것으 드러 나게 됐습니다.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는 최하점수를 기록한 한 종목을 뺀 나머지 세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곤봉의 실수’가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곤봉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했을 경기여서인지 아주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ㅎ

뭐 어쨋든 이번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로 인해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손연재라는 이름을 남기가 됐습니다. 중학생의 리듬체조계 유망주로 불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연재가 이렇게나 성장했군요.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아시아선수권

그동안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긴 했지만, 안타깝게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은 2009년 대회 때 팀 경기 은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신수지)을 획득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물론 신수지때는 이번 손연재보다 상대가 좀 많이 강한면이 있었습니다. 올림픽 4위 선수도 있었구요..)

당시에 우리나라에 두번다시 나오기 힘들거라는 극찬을 받았던 신수지 선수가 동메달을 딴것이 최고기록이니 이번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이 얼마나 값진 결과인지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대회 때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런던올림픽을 대비하느라 주요멤버들이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기대됩니다

이번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으로 내년에 열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손연재 경기에서 첫 종목인 후프 종목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여서, 18.033점을 받아 일찌감치 선두에 오르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손연재는 이어진 볼 종목에서도 18.26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면서 정말 호수위의 백조처럼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예선에서 유일하게 18점대 점수를 받지 못했던 곤봉에서도 파트리치오 부안네의 ‘벨라벨라 시뇨리나’에 맞춰서,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보였습니다. 18.133점의 고득점을 얻어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마지막인, 리본에 나선 손연재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를 했고, 리본경기을 시작하면서 리본을 떨어뜨리는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남은 연기를 펼쳐 여유있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라흐마토바 70.599점을 받아 손연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개인종합 예선에서 2위에 올랐단 중국의 덩선수에는 결선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손연재 경기를 보는데 참 눈에 거슬리는게 있더군요.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중간에 손연재가 1위로 나서자, 그것을 보도하는 기사들을 보고 아직확정도 아닌데 뭘 그리 손연재만 나오면 난리냐고, 각종 악플러들이 벌떼처럼 달라붙기 시작했습니다.

잘하면 잘한데로 칭찬하면 되는것이지, 소중한시간 써가면서 왜그리 못뜯어먹어서 안달일까요.

물론 손연재 선수에 대한 언론플레이와 관련된 글들을 보면, 악플을 다는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손연재가 실력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이루지 못했던 기록을 달성한 당당한 국가대표인데, 힘을 주진 못할망정 조금이라도 탈탈 털어서 흠집을 잡아야만 본인들의 삶이 행복해지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악플러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헉..

흠.. 일단 손연재 금메달(손연재 우승)을 축하하고, 남에게 좋은말을 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하는말이 긍정적이어야 자신의 삶도 긍정적으로 바뀔테니까요!

아래는 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 손연재 선수의 경기 곤봉과 볼 두개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 보시면서 손가락 한번 눌러서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선플 많이 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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