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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계보를 이어가는 버스무릎녀? 총정리 버스 무릎녀



버스무릎녀 * 버스 무릎녀 총정리

지금 이시각,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기사 무릎 꿇린 버스무릎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버스.. 무릎.. 녀????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불길번지듯 이슈가 되는 걸까요?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이 사진은 빠른 속도로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데요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의 설명은.

"아는 사람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 부산에서 서울 가는 고속버스가 사고가 나

 

버스가 길에서 세 시간을 정차했다.

한 여자 승객이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아버지뻘인 버스기사를 무릎 꿇고 빌게 만든 사진" 이라고 했습니다.

 

버스업체 관계자는

"15일 오후 5시45분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버스가 고장으로 선산휴게소 1㎞ 전방에서 멈췄다"

 

"(서울로 향하는 노선을 운행 중인)

다른 회사와 연계해 승객들을 승차시키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사고 현장과 가까운 대전 영업소와 대구 영업소에서

본사 정비사들을 보냈고 버스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고장이 도착이 늦은 이유였군요

버스무릎녀 * 버스무릎녀

끝내 A고속의 고장 버스는 다음날인 16일 새벽 1시 10분 무렵 목적지인 서울에 도착했고...

평소 해당 노선의 소요시간이 4시간30분 가량이었던 상황을 감안할 경우

 

3시간 늦게 도착했다고하니 화날만도 해 보입니다.

 

하지만…

 

A고속이 사과와 함께 운임의 전액 환불과 추가비용 지급까지 진행하는 성의를 보이자

대부분 승객들은 보상을 수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버스무릎녀'로 지칭된 한 여성이

 

이 때 "이게 사과냐? 똑바로 해라. 무릎을 꿇으라"고 강하게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논란속에서 들끓는 네티즌 의견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거지.."

"운전을 하다보면 사고가 날 수도 있는 건데 너무하다"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자기보다 한참 나이 많은 아저씨에게 너무 무례한 것 아닌가"

"일부러 버스 고장을 일으킨 것도 아닌데 정말 너무하다"며 여성의 행동이 도를 지나쳤다며 분노하고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상황이 파악될 때까지 기다려보자"

"일명 '버스무릎녀'로 불리는 해당 여성의 말도 들어야 상황 파악이 정확히 될 것"

등 조심스러운 접근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과거 'C모 음식점 폭행' 사건 때처럼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자는 의미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의적인 실수가 아니고, 어차피 돌이킬수 없는 것이라면

서로 기분좋게 끝내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아래 동영상보고 다시 상콤깔끔한 기분으로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