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본명 원래이름 / 박지성 축구일기 개구리

박지성 본명이 원래 박지성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박지성 원래이름은 박지선 이었다고 합니다. 하하

박지선이었음 정말 웃겼겠네요 ㅎㅎ

원래는 지혜 지에 베풀 선을 써서 박지선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할머니께 박지성 출생신고를 부탁드렸는데

면사무소 직원이 잘못 알아듣고 박지성으로 알아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 이름에도 ‘성’들어가는데 똑같이 쓰는게 맞냐고 할머니께 집에 전화해보고 오시라고 했다는데요

당시 전화를 할려면 이장집까지 가야해서 할머니께서 그냥 자기가 불러주는대로 써달라고 했는데 그게 박지성이 된거라고 합니다. ㅎㅎㅎ

면서기가 그럼 한자라도 다르게 써주곘다며 별 ‘성’자를 써서 박지성이 되었다고 ㅋㅋ

원래는 공무원이 되길 원했다고 하는군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원하는건 모든 부모님이 한마음인것 같습니다. 박지성 아버지의 예능감은 예상 외였는데요

자신이 브라질 여자랑 결혼했으면 펠레를 낳고, 포르투갈 여자랑 결혼했으면 후나우두를 영국 여자랑 결혼했으면 루니가 나왔을수도 있다고 ㅎㅎㅎ

박지성 선수는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해서 만들어진 선수가 아닙니다. 박지성 선수의 경기를 보면 공을 잡지 않았을때의 움직임을 자주 칭찬받는데요.

이렇게 어릴때부터 훈련을 하나하나 일기로 기록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했던 습관들이 지금의 박지성 선수를 만들어준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축구 뿐만 아니라 가족사 까지 원래 일기를 잘 썼다고 하네요 ㅎㅎㅎ

엄마가 계타는 날이 기뻐서 일기를 쓴 박지성 선수

개구리를 먹이면 박지성 선수 체격도 더 키지고 보신을 해줄 수 있을것 같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개구리를 잡으러 다니셨다고 하네요. 개구리를 잡아서 기차를 탔는데 뜨거운곳에 올려놨다가 개구리가 모조리 탈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ㅎㅎ

그렇게 키운 박지성이 2002년 월드컵에 결정적인 골을 넣게되고 국민 영웅이 되는 첫걸음을 밟게 됩니다.

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