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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 별세 / 광동제약 창업주 회장 최수부 사망 이유 빈소



최수부 별세(최수부 사망) 소식입니다. 갑작스럽게 뉴스를 접하고 좀 놀랐습니다. 최수부 별세(최수부 사망) 소식은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기업인 광동제약의 창업주 최수부(78) 회장의 사망 소식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최수부 사망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심장마비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에 노령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사우나에서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심장마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78) 회장의 사망소식은 건강하던 최수부 회장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며, 가족들 또한 많이 놀란 상태라고 합니다.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수부 회장.

최수부 사망과 관련 담당인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최수부 회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최수부 회장이 사망했을 당시에 함께 골프를 치러갔던 일행은 경찰에서 "골프를 마치고 함께 사우나에 있다가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었는데, 최 회장이 나오지 않아 종업원에게 어찌 된 일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최수부 사망 소식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입니다.

최수부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과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최수부 별세 소식을 전하는 뉴스들을 둘러보니 광동제약 관계자가 "최 회장이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최수부 회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입니다. 1936년 1월 1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태어나, 12살 때 처음 시장에 나와 여러가지 장사를 하면서 일을 배웠고, 시장에서 이런저런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사를 개업하면서 한방약재와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최수부 회장은 1973년 9월에는 지금의 광동제약을 설립하면서 한방의 제품화와 과학화에 열정을 쏟으며 기업을 일구었습니다. 그리고 설립한 그 해 서울제약을 인수하고 1978년에는 한이제약까지 인수하며 지금의 광동제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수부 회장의 남다른 고집은 '쌍화탕'과 '우황청심원'을 광동제약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만들었습니다.

 

최수부 회장은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 2002년 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상, 2006년 제3회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한국CEO대상 중견기업부문 수상, 2008년에는 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0년간 한방제약기업을 운영해 연매출 33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 시킨 기업인 입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보로 전해진 소식이라 빈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