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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비상사태 /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우리나라 정홍원 총리가 일본 방사능 괴담 허위유포를 근절하기 위해서 처벌한다고 까지 하며 애쓰시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그렇게 소중한 친구였나요? 아니면 일부사람들에게 소중한 건지…



여튼 이 글은 괴담이나 허위유포가 아닌 어제 신문에 나온 기사 입니다.

조선일보에서 8월 5일 밤에 낸 기사입니다.

그럼 허위유포나 괴담을 만들어낸건 아니니 일단 전해드립니다.

일본 방사능이 생각보다 심각한가 봅니다. C일보에서 다룬 기사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이 통제불능의 비상사태 수준이라고 하네요.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의 TF팀 긴조 신지 팀장이라는 양반이 방사능 유출수가 지하장벽을 넘어 지표면으로 향해 올라오고 있으며, 도쿄전력의 대책은 일시적인 방지책이라고 합니다.

도쿄전력은 위기의식이 낮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앙이 도쿄전력이 감당할 수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도시바 엔지니어 출신인 고토 마사시라는 사람도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적극적으로 거품물고 달려들어야 할일에, 일본이 손놓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인접국인 우리나라도 피해가 없지 않을텐데요. 특히나 요즘 국민들은 일본에서 들여오는 먹거리에 너무나 큰 의심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눈으로 볼 수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어서 일본이 싸놓은 똥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일본 정부의 대응 방식과 자세를 보면, 일본 정부 발표 자료나 도쿄전력측의 말을 전혀 믿을 것이 못되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도 마음을 탁 놓을 수 있는, 국민안심을 위한 눈에 보이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괴담이나 허위사실에 영향을 받는것은 아닐까요

일본 원전에 대한 괴담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도대체 왜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으나, 그런 헛소문이 아예 힘을 잃도록 국민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