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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소지섭 공효진 / 주군의태양 민아 교복 카메오



주군의태양 재미있곘네요~ 주군의 태양 민아 사진도 올라오는군요. 아이돌 가수들이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잦은것 같습니다. 주군의 태양 민아 사진은 민아가 정식 출연하는것은 아니구요 잠깐 나온다고 하네요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면서, ‘주군의 태양' 1, 2회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민아는 교복을 입고 밝게 웃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군의태양은 매우 독특한 드라마 인데요. 주인공이 소지섭 공효진이라 더욱 인기를 끌것 같네요. 특히나 소지섭이 간만에 드라마에 나오는 것이라 여자분들의 기대가 큰것 같습니다.

 

주군의태양 소지섭 공효진

로맨틱코미디에 리얼한 귀신의 등장까지, 그야말로 ‘로코믹호러’ 장르라고 불러야 할까요?

첫방송 된 ‘주군의태양’은 주군 주중원(소지섭)과 태양 태공실(공효진)의 첫만남과 함께 유혜성(진이한)과 죽은 전 약혼자 김미경(송민정)의 이야기가 주로 나왔는데요. 거기에 태공실이 만나는 귀신들의 사연이 더해지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태공실은 할머니 귀신의 부탁을 받고 그 자녀들에 통장과 유언을 전해주러 다녀오는 길에 주중원을 만나게 됩니다.

비오는 길 위에서 히치하이킹을 한 태공실은 길에서마저 귀신을 만나지만 주중원의 몸과 자신의 몸이 마주치자 사라지는 귀신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는데요

그동안 어떤 말을 해도 떨어지지 않던 귀신이 주중원과 자신의 몸이 닿자마자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주군의태양 소지섭 공효진

사연을 모르는 주중원은 자신의 몸을 시도 때도 없이 만져대는 태공실에 이미 질려버리게 되고. 주중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내 돈에 손대는 거랑 내 몸에 손대는 거다”며 태공실을 밀어내려했습니다. 하지만 역부족, 이미 엮여버린 인연의 실타래는 쉽게 풀리려하지 않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두 배우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뒤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는 역할은 처음 해봐 걱정됐다”고 밝힌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베일이 벗겨진 소지섭의 연기는 자연스러움 그 자체. 게다가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이미 얻은 공효진의 연기는 두말할 것 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주군의태양 PD는 앞서 진행된 1회 시사회에서 “귀신들은 CG와 분장으로 꾸며진다. CG가 20~30%라면 분장은 70~80%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는데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주군의 태양은 호러와 코믹, 멜로가 가장 큰 틀을 형성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이 꼭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감동' 인데요.. 시사회에서도 주군의 태양은 시사회를 지켜보던 일부 기자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무섭거나 웃기기만 한 드라마가 아니라는 뜻이며, 진 PD는 "주군의 태양에 꼭 감동을 집어넣고 싶었다"며 "시청자들이 꼭 이 부분을 주목해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이 드라마에서 꼭 '감동'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당부를 남길 정도니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