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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 생활고와 의혹의 어둠을 이기게해준 빛
타블로가 딸 하루 양을 공개했습니다. 아빠한테는 세상에서 딸보다 이쁜게 없다죠 ㅎㅎ 타블로는 방송내내 힘들고 우울한 분위기였지만, 딸이야기 할때만큼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밝았습니다. 타블로 딸은 남이봐도 이렇게 귀여운데 타블로 자신에게는 얼마나 사랑스럽게 느껴질까요.
아빠70에 엄마30정도 섞어놓은듯한 넘 귀여운 타블로 딸 사진 한번 보시죠 ㅎㅎ
타블로 딸 하루양 – 뭘 먹는거죠? ㅎㅎ 오징어 같은건가 너무귀엽네요 ㅎㅎㅎ 눈보니까 지금 티비에 집중하고 있는거 같네요 눈이 딱 아빠 눈이죠? ㅋㅋㅋ 볼이 통통하니 너무너무 귀엽네요. 역시 세상에서 젤 귀여운건 아기들 같습니다
타블로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강혜정은 딸 사진을 공개하기에 앞서 "놀라지 말라. 정말 예쁘다"며 딸바보 엄마의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공개된 타블로 딸 하루 양은 아빠를 쏙 빼닮은 눈과 하얗고 통통한 귀여운 얼굴로 MC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미모(?^^)를 드러냈습니다..
타블로딸 하루의 성격은 누굴닮았을까요?^^
강혜정은 "딸이 내가 TV에 나오는 건 안 좋아한다. 그런데 아빠가 TV에 나오면 보도 또 보더라"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더 좋은가봐요 ㅎㅎ
타블로 딸 하루양 – 아빠와 더 닮은 귀여운 딸^^
타블로 역시 딸 하루양에 대한 귀여운 불만은 털어놨는데요 "싸이형 노래를 좋아한다. 내 노래보다 '삼촌 노래'를 외칠 때 서운하기도 하다"며 질투를 내비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귀여운 딸이 아빠보다 싸이삼촌을 더 좋아한다니~ 타블로 집에도 싸이열풍이 부나 봅니다. ㅎㅎ
또롱또롱한 눈망울에 동그란 계란형 얼굴 티없이 맑게 느껴지는 모습은 아빠인 타블로를 쏙 빼닮았다는 ㅎㅎㅎ
힐링캠프 MC인 이경규가 타블로에게 "경제적인 타격이 심했을 텐데 3년간 활동을 중단하고 어땠나"라고 질문했을때는 타블로는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나는듯한 표정으로 "딸이 장남감을 갖고 싶다고 했을 때 그냥 사주지 못하고 '이건 얼마지'라고 계산하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팠다. 밥 먹으러 가도 가격표를 먼저 보게 됐었다"고 말했는데요, 할일없는 잉여 타진요 회원들 떄문에 열심히 사는 한 가정의 가장이 이렇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 참 가슴아픕니다.
어어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은 나와 결혼하자마자 이런 상황이 다가오다 보니 남편으로서 미안했다"고 당시 생활고로 겪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죄없는 이 한 가정을 힘들게 할 권리와 이유가 도대체 누구에게 있는지.. 타진요 회원들의 삶은 실제로 보면 더 처참해서 남을 이렇게 괴롭히는 거겠죠?
생활고를 고백한 타블로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계속 표현했는데요 "내가 수입이 아예 없는 동안 혜정이가 연극을 다시 했다. 결혼 전에는 주연만 했는데 조연 연기도 많이 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고 연기를 너무 잘하는데 드라마에서 짧게 나오는 연기까지 했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봤다" 라고 눈물을 보여 짠했습니다.
타블로는 전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점수를 생각하자면 아빠로서는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다"라면서 "딸과 잘 놀아주는 것 빼고는 좋은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었습니다.
타블로는 또 "또 딸이 나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장난감, 뽀로로에 더 관심이 많다"면서 "놀고 싶을 때는 나에게 와서 '그네'라고 말하는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때마다 지칠 때까지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나는 현재 행복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타블로 딸 하루양이 그동안 타블로 부부가 걸어온 긴긴 어둠의 터널을 이겨내게 해준 한줄기 빛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