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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추격전 뺑소니추격 영화 황해를 못본 운전자



영화배우 하정우 뺑소니추격 뉴스가 뜨길래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네요. 하정우 뺑소니추격 사건은 하정우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하정우가 직접 추격전을 벌인 끝에 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하정우 뺑소니추격이라는 단어를 보니, 추격자에서는 쫒기던 하정우가 현실에서는 반대로 추격하는 장면이 떠오르면서 흥미롭더라구요 ㅎㅎ

하정우 추격전- 하정우 소속사 측은 "하정우가 지난 12일 새벽, 압구정동에서 자신을 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잘못 건들었네요. 기린이나 임팔라를 치고 달아났다면 잡히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먹고 달리는게 일인 하정우를 뺑소니하고 도망가다니요 ㅎㅎㅎ 황해랑 추격자 안봤나봐요

하정우 뺑소니추격에 관해 관련자의 말에 따르면 당시 하정우는 압구정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뺑소니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그 차량은 잠시 멈춰서는가 싶더니 바로 도망을 가는것을 하정우가 차량을 직접 추격해서 뺑소니 가해자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왼쪽다리를 살짝 부딪혔다고 하네요)

정말 바보네요 그냥 내려서 사과라도 했으면 하정우가 연예인인 만큼, 진상 부릴 것도 아니었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뺑소니를 쳐버리다니 가중처벌 엄청 받겠네요.. 하정우가 뺑소니 차량을 추격한걸 보니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아 천만 다행인데요.

크게 다치고 말고를 떠나서 뺑소니범은 정말 엄벌해야 합니다. 사람 다치게 해놓고 도망가는 행위는 살인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실제 뺑소니 사고들에 대한 자료를 보면, 사고직후 해당 뺑소니범이 도망치지 않고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면 죽지 않을 확률이 꽤나 높다고 합니다.

비겁한 놈들이 한가정의 소중한 한사람을 쳐놓고 나몰라라 하고 내빼버리는 행위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크게 처벌을 받아야할 일이고, 도덕적으로도 용납하지 못할 일입니다.

 

하정우 뺑소니 사건에 관해, 현장 주변에 있던 경찰들의 확인 결과, 당시 뺑소니 가해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만취상태였다고 합니다. 참 환장할 일이네요… 저정도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것은 흉기를 가지고 도로를 다니는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음주운전에 관대한데요, 음주운전으로 인해 얼마나 큰 희생이 더 생겨야 법이 바뀔까요?

하정우는 이후 가해자와 함께 경찰서로 향해 간단한 조사를 마쳤으며 가해자는 음주로 벌금형을, 뺑소니 사건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하정우의 의사에 따라 진술서로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하정우씨가 확실하게 엄벌해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연예인이다 보니까 강하게 나가진 못했을것입니다. 저놈 운이 좋네요.

음주운전관련해서는 합의가 됐다고 해도, 5년이상 핸들에 절대 손을 못대게 해야하고, 그 기간동안 한번 더 동일 범죄를 저지르면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경미한 사고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하정우씨는 감독 데뷔작 '인간과 태풍'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후유증 없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