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네요^^ 굴사남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장모님의 나라라고 부르는 우즈벡에서 온 신부입니다. 제2의 자밀라라고 불릴 정도의 이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굴사남은 시어머니에게도 많은 사랑을받는 정말 마음씨 고운 며느리 인데요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이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했습니다. 굴사남 남편과 굴사남은 여행 중 통역사로 만나 단 엄청나게 단기간인 5일 만에 결혼한 굴사남의 남편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굴사남과 남편에 대해 방송된 김원희의 맞수다에선느 시집살이와 며느리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어머니도 며느리와 함께 출연했네요^^
다리가 불편한 시할머니의 말동무도 되어주며 요즘 보기 정말 힘든 그런 며느리의 삶을 살고있는데요. 굴사남은 남편을 만나기 전 우즈벡에 있을때부터 대가족속에서 살아왔다며, 밝은모습을 보인적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 정말 행복해 보이죠? 굴사남 남편은 정말 복받은 남편입니다.^^ 요즘 저런 신부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딜가도 찾이 힘들텐데요
그리고 더 놀라운것은 굴사남은 절약정신도 굉장히 투철하다고 하네요. 남편이 아끼라고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굴사남은 집안에서 절약을 입에 달고사는 알뜰한 주부라고 합니다. 남편 카드값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사한다고 하네요. 완전 똑부러는 아내네요^^
굴사남 남편의 얼굴입니다. 굴사남이 잘먹였나봐요 ㅎㅎ 후덕하니 보기 좋으시네요
굴사남은 김원희 맞수다에 출연해서 화면을 통해 굴사남 남편 박대성 씨의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굴사남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느낌이 나서 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우즈벡에서는 저런 얼굴이 먹히나 봅니다. 지금 비슷한 외모를 가지신 남자분들 우즈벡 비행기표 끊으세요!!).
그렇게 굴사남은 이같이 드라마배우같은? 남편의 모습이 반해 굴사남은 3일 만에 남편의 프러포즈를 받고 5일만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또 굴사남은 이날 방송을 통해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는데요 퇴근한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아들을 안아주고 굴사남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1등 신부감 굴사남에 대한 애정을 마구마구 드러냈습니다.
굴사남 역시 애교를 가득 담아 남편을 맞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장면 보고 우즈벡 처자와 결혼 꿈꾸시는 분들 엄청 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굴사남이 짠순이 주부가 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다른 우리나라 물값 등 공과금에 대해 아는게 없던 시절,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화장실안을 수증기로 가득 채운후 자신과 아이가 함께 목욕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 굴사남을 시어머니도 말리지 않았다고 해요 ㅎㅎ
그러다가 엄청나게 나온 고지서를 받아보고 경악을 금치못한 충격을 받아 그 뒤로 ‘절약’을 입에 달고사는 짠순이 아내가 되었다고 하네요
어르신들과 사이가 좋은 굴사남. 정말 붙임성도 최고고 생활력이나 성격 외모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1등 신부감이네요. 굴사남 남편은 남자들에게 많은 부러움을 받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