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마틴 UN연설 참 멋지더군요. 여성분들은 저렇게 멋진남자가 게이라니.. 라고 생각하시겠죠? ㅎㅎ 우리에게도 Liivin' La Vida Loca 라는 곡으로 유명한 리키마틴. 세계적인 팝스타 리키 마틴(41)이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동성애혐오증 대책회의에서 다시한번 자신이 게이라는걸 당당하게 밝히는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리키마틴 한창때 사진^^
리키 마틴은 UN연설 회의에서 "여러 해에 걸쳐 두려움속에 살았다 나에겐 사랑이 공포였다. ‘너는 게이다. 게이는 지옥에 간다’는 왜곡된 개념의 말만 듣고 자라서 동성애자인 나 자신을 증오하며 살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는데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그대상이 동성이라고 해서 저렇게 공포와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는건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이어서 리키마틴은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투쟁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멋진 말을 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성을 좋아하면서도 잘못된 집착과 범죄등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하물며 사랑을 한다는데 그게 동성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이날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이른바 LGBT로 불리는 사람들도 다른 모든 인류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인권을 가지고 있다"고 연설해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리키마틴은 UN연설이 끝난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인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며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한 것은 나의 큰 기쁨"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리키마틴이 커밍아웃 한건 벌써 2년저 일입니다. 리키마틴 커밍아웃이 굉장히 용감했던 이유는, 한 개인으로서 단순 게이임을 밝힌게 아니라,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커밍아웃을 했는데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리키마틴은 “아이들을 위해 커밍아웃을 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게이임을 당당하게 밝혔는데요. 리키마틴은 2년 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발렌티노와 마테오를 낳았습니다.
리키마틴은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했지만 아이들을 안는 순간 세상에 알릴 때가 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는 커밍아웃을 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내가 아이들을 위해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냐”며 “거짓말 하는 법이나 가르칠 수는 없지 않냐”고 밝히며 훌륭한 아버지로서의...
그리고 개인적으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키마틴이 태어난 곳은, Hato Rey, Puerto Rico(푸에트리코) (중아메리카에 있는 서인도제도의 한 작은나라로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라틴계국가입니다.)
제니퍼 로페즈도 푸에르토리코계(부모님 두분 다 푸에르토 리코 이민자) 미국인이죠^^
리키마틴 UN연설 동영상입니다.^^
아래 글 중 아직 못본 이슈가 있으신가요?
우크라이나 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올가올리니크 바비인형녀
안녕하세요 세명의남편 미친 빈대 쌍둥이 시동생 시아주버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