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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갑상선암 재발 ‘하지만 웃으려고 노력해요’



윤해영 갑상선암 재발 '하지만 웃으려고 노력해요'

윤해영씨가 갑상선암을 앓고 있었나봅니다. 

사람은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생활하는데 굉장히 불편해지는데요. 암이라는 그 자체가 중병이기도 하지만, 참 가슴아픈 소식이네요.. 

갑상선항진증만 앓아도 일상생활에서 활력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하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사람을 처지게 한다는데.. 갑상선암이라니 얼마나 힘들지 위로의 말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윤혜영 갑상선암 재발 소식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면서 알려지게 됐는데요

윤혜영은 3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 그는 갑상선에서 종양이 발견돼 수술했고,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었습니다.

윤혜영은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을 했을 때다. 그 전에 검사 받았을 땐 이상이 없었는데, 악성으로 1년만에 확 전환이 됐다.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 거 같은데, 몇 번 쓰러지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렇듯 몸이 굉장히 피곤해지고, 사람을 끌어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갑상선암으로 인해 힘든 윤해영은 "제가 지금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고 있어서 걱정은 사실 좀 된다. 그 때보단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하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며 "지금이 오히려 신경을 많이 쓴다. 이게(갑상선암) 또 퍼지면 어떡하나. 완치까지 5년은 봐야 하는데 아직 3년밖에 안 됐다. 지금 방사선 치료도 사실 해야하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하고 있다. 그래서 걱정은 좀 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모든 병이라는게 면역력과 병마 사이의 싸움이기도 한데요..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확 떨어지게 됩니다. 열정적으로 사는 것도 좋지만 윤혜영씨는 현재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만큼, 건강에 더 유의하고 지금은 좀 쉬는 타임을 가지고 완치 된 이후에 확실하게 활동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윤해영은 "웃으면서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네요.. 힘내시고 쾌유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