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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 7-10일이면 회복 [공식홈피 확인]



기성용 부상 7-10일이면 회복 [공식홈피 확인]

기성용 부상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겁니다. 여성팬은 여성팬대로 걱정하고

남성팬들은 요즘 유일하게 재밌게 보는 EPL경기가 기성용 경기 뿐인데 쟤까지 다치면 뭘보나 하는 생각에 걱정하셨을 텐데요.

미카엘 라우드롭 스완지시티 감독이 기성용 부상이 생각보다는 심각하지 않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합니다. 라우드롭 감독은 12일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의 햄스트링 부상을 체크하기 위해 정밀 검진을 할 예정"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치료에 10~14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아래에 보이는, 스완지 공식홈피에 가서 보니, 공식홈피에도 기사가 나와있네요

 

기성용 부상 공식홈피 사진

 

검사결과 햄스트링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고,(그레이드1 햄스트링 파열)

7일에서 10일정도만 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기성용은 엊그제 있었던, 사우스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기성용은 1-1로 맞서던 후반 인저리타임에 제이슨 펀천의 측면 돌파를 태클로 막다가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다쳤습니다. 기성용이 부상을 입었지만, 당시에는 스완지시티는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써버린 상태라 기성용은 부상당한 다리를 이끌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기성용 부상 당하는 장면

기성용 부상 당하는 장면 – 기성용은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고통을 느끼지만, 어쩔수 없이 끝까지 뛰게 됩니다.

다행이 인져리 타임에 다친거라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가 끝나게되 다행이었습니다.

 

감독은 "기성용의 부상은 나쁜 소식이지만 그것도 축구의 일부분"이라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이 아주 심각하진 않다는 것"이라고 말해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기성용은 이적을 하자마자 팀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감독에게까지 완소Ki 입니다.

 

기성용이 이적후에 공격포인트는 아직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이적 첫해에인 이번 시즌에, 벌써 패스성공률 7위에 오를 만큼 스완지시티의 중원에서 굉장히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축구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통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리그 8경기에서 총 484개의 패스 중 446개를 성공해 92.1%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1위인 미켈 아르테타(아스널·93.3%)와도 큰 차가 나지 않는 수준입니다.

나이도 아직 어려서 앞으로의 가능성도 큰 기성용이기 때문에, 부상이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경미한 수준이라니 천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