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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4호기 발전정지 원인 이유 주변압기 고장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재개한 뒤 하루가 안돼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34분께 부산 기장군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발전 출력을 올리는 과정에서 정지됐다.

고리4호기 발전정지는 현재 북한과의 좋지 못한 상황속에서 발생한 일이라, 

별다른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으신분들은 

고리4호기 발전정지가 북한과 관련있느냐고 묻기도 하지만 그것관 전혀 관련없는 부품 결함이다.

하지만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원자력발전소 결함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데 방해가 되어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지..

지난 1월30일부터 63일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가 종료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일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고리 4호기의 발전 출력을 올리던 중 주변압기를 보호하는 계전기가 동작해 발전이 정지됐다"며 "계전기가 작동한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리4호기는 지난 1월30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63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한 뒤 3일 밤 10시5분께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4호기 발전정지 원인 이유

이 관계자는 "이번 발전정지는 외부 주변압기의 고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자로 및 터빈 계통과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원자력발전소는 가동을 시작하고 100%출력을 내는데 2~3일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날 발전 정지는 출력을 올리던 중 발생했다.

고리4호기 발전정지 원인 이유

애초 고리4호기는 5일 밤 10시에 100%출력에 도달할 예정이었다. 한수원 관계자는 “복잡한 계통의 원전은 사소한 이상만 감지되더라도 정지될 수 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고 설명했다.

고리4호기 발전정지 원인 이유

한수원은 “원전은 안정적인 상태로 방사능 외부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95만kW규모인 고리 4호기는 지난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가동 유효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다. 고리 4호기는 상업운전 이후 지난 2011년까지 총 29차례 정지됐다.

고리4호기 발전정지 원인 이유

한수원 관계자는 "안전성이 중요한 원자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시스템적으로 자동 정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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