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돌발행동이 화제네요 ㅋㅋ 신동엽 돌발행동 이라는 검색어가 떴을때부터 왠지 또 변태(?)짓과 관련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는데요 ㅋㅋ 과연 신동엽 돌발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신동엽 돌발행동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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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예계중계 리포터는 TV진행자 상을 수상한 신동엽에게 수상소감을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하는 장면에서 이어 수상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제안에 "축하해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리포터를 와락 껴안는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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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축하해주세요"라고 또 한 번 리포터와의 포옹을 다시한번더 ㅋㅋㅋㅋ 신동엽은 이런거 해도 밉지가 않죠
재미있는 이슈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금 안타까운 이슈 인데요
이봉원 악플과 관련한 일입니다.
이봉원 일침 / 이봉원 악플
이봉원 악플 / 이봉원 페이스북 / 이봉원 일침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번 일은 이봉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전하면서 알려진 이야기 인데요. 이봉원 같이 항상 긍정적이고 밝아 보이는 사람도 이렇게 상처를 받을 정도니 얼마나 심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봉원이 연예계 생활도 굉장히 오래했는데 생각없고 할일없는 악플러들 때문에 이렇게 상처를 받는군요..
이봉원은 `왜 제 기사의 8할 이상은 악성댓글 뿐일까요? 방송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인터넷 댓글에 대하여 참 무뎠고 별로 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어쩌다 본들 지금껏 꾹 함구했습니다`라며 `그런데 창피를 무릎쓰고 우리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이니까 딱 한번만 여쭤 보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이봉원 일침 / 이봉원 악플
이어서 이봉원은 `제가 방송하면서 남한테 해꼬지를 한적도 없고, 그네들한테 욕 한적도 없고 뭘 달라고 한 적도 없었습니다`라며 `전 나름 방송하면서 동료 관계자들에게 욕 한번 안먹고 비굴하게 살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사업해서 실패해서 제가 빚 갚고 있는게 그게 그렇게 중죄입니까? 마누라덕. 마누라덕. 보셨습니까? 대체 어디까지 아시는데요?`라며 다소 격해진 감정상태를 드러냈는데요. 미친 악플러들이 이렇게 죄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군요.
이봉원은 `제가 뭘 하는게 그렇게나 재수가 없나요? 대체 왜요? 이번 다이빙건만 해도 제가 다쳤다니까 `사람 죽이려는거냐?`하다가 다치치 않았을 때 화면보고는 `밥먹고 살려고 별짓을 다 하는구나` 그저 다 싫은 것이 겠죠?`라며 아픈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봉원 일침 / 이봉원 악플
그리고 이봉원은 `칼 받은 상처, 시간이 치료해주지만 펜으로 받은 상처 시간이 곪게 합니다. 참, 방송 30년만에 두서 없이 별 소리를 다했네요. 죄송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네요
이봉원 악플에 관한 이봉원 페이스북 글을 보니까, 세상에 참 할짓없고 불쌍한 인간들이 많구나 싶었습니다. 이봉원씨가 힘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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