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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개편 대폭 변경, 2015 삼성 조직개편 총정리 삼성전자 구조조정 이루어지나



삼성전자 조직개편이 단행 되는군요, 2015년도 삼성 조직개편에 삼성맨들은 벌벌 떨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항상 강조하는것이 ‘위기’입니다. 지금 잘나가더라도 5년후만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하다는 이야기를 항상 해왔는데요. 삼성전자 구조조정은 어떻게 보면 이건희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동력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그렇게 돈을 쓸어담던 스마트폰 부분이 하반기로 갈수록 생각보다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조직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5년 10년을 보고 단행될 삼성 조직개편으로 한숨쉬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 입니다.

삼성 조직개편 내년부터 삼성에 어떤 변화로 작용될까

삼성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키워드는 '3S'.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전자 빅3 계열사'는

△기존 조직유지(Stay) △슬림화(Slim) △안정적(Stability)인사로 이뤄진 3S를 키워드로한 2015년 삼성 조직개편

삼성 조직개편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인터넷 모바일

삼성전자 조직개편 내용을 보니, 스마트폰 관련 사업 비중은 줄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량과 리소스를 신성장동력 쪽으로 집중하겠다고 하는데요. 일단 엊그제부터 뉴스에 나온 삼성 조직개편에 대한 기사를 보면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SDI 등의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질것인데 확장이 아닌 허리띠 졸라매기로 나갈 부분이 적지 않아서 삼성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가장들은 고민속에서 일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조직개편 가장 위태로워 보였던 신종균 사장 일단 유임

우선 삼성전자 조직개편에 대해 확정된것은  스마트폰 실적이 악화 됨에 따라 IM부문(IT·모바일)의 대폭 수술이 있을 예정인데요. 꽤나 큰 폭의 인력 조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삼성 조직개편으로 대량으로 회사를 내보내지는 않을것이고, 인력 재배치가 이루어질 듯 합니다.

 

 

삼성 조직개편 위기감지한 삼성, 성장동력 균열 어떻게 되살릴까

삼성전자 구조조정이 일어나는 이유는, 큰 성장 동력이 되어왔던 IM부문이 식어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작년 2013년 3분기에 6조7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어마무시한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전체 영업이익(10조1600억원)의 약 70%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단했던 모바일 부분.

 

영업이익 크게 줄어든 무선사업부 조직 삼성 조직개편 이후 영향력 줄어들어

모바일 시장이 현재 어느정도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기도 하고, 스마트폰 스펙들이 상향평준화 되고있고, 그동안 모바일쪽 조직이 비대해졌다는 판단하에 이번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할때 수술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 조직개편에 가슴졸이고 있을 IM부문 직원들은 총 2만8천여명이라고 합니다. 굉장한 숫자인데요.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이 99,500명 정도인데, 30% 정도를 차지하는 인력이빈다. 2014년 3분기 IM쪽 영업이익을 보면 1조7500억원 입니다. 작년 3분기 대비 75%가까이 폭락해 버렸는데요.

삼성전자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조직개편 이미 몇달전부터 시작되었다. 차기 회장의 첫 삼성 조직개편

실제로 이번 사장단 인사만 보더라도 삼성전자 조직개편의 결과가 어느정도 보였습니다  IM부문 사장이 7명 중 4명이 물러났지요. 그리고 무선사업부 직원들 중 일부가 다른 사업부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삼성 조직개편을 통해서 30%가량 인력 감축이 될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선사업부에서 일하던 인력들 중 일부는 3달전인 9월달에 500여명을 소프트웨어센터·네트워크사업부·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 다른 사업부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올라온 삼성전기 신임 사장 역시,  취임과 동시에 고강도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스마트폰 사업이 부진해지면서, 올해 영업이익 작년대비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는데요. 자동차 부품 쪽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합니다.

 


올해 삼성 조직개편 작년 부진 몸살 알았던 삼성전기 조직 변화

삼성전기는 매출은 1조7천억 넘게 나왔지만, 영업손실이 700억 가까이 나와 적자전환으로 돌아섰습니다. 내년 한해 삼성전기를 이끌어갈 수장 역시 하루하루 큰 부담감 속에서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일단 2015년도 삼성전기 조직개편안을 보면 원래 5개던 사업부문이 칩부품(LCR)부문, 기판(ACI)부문, 디지털 모듈(DM) 이렇게 3개로 줄어듭니다

파워·네트워크 모듈(CDS)과 카메라 모듈·모터(OMS)부문을 디지털모듈 부문으로 통합했습니다.

자동차용 부품 시장이 만만치 않은데 거기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조직개편, 삼성전자 구조조정 어느 방향으로?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일단 기업간거래(B2B)와 사물인터넷(IoT) 분야 쪽은 확실해 보입니다. 사물인터넷 쪽 사업 강화를 위해서 '스마트홈 위원회'의 역할 확대, 그리고 흩어져 있는 관련 조직을 통합한 IoT 전략 조직 신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미 거론되었기 때문이고

B2B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 작년에 조직이 신설되었습니다.




E삼성으로 쓴맛 봤던 이재용, '아버지없이 처음 진행한 삼성 조직개편' 평가 어떻게 받을까

이번에 사물인터넷과 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넘어선 '스마트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업체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저가폰 위주로 나갈 OS 타이젠을 통해서 구글 의존도를 살짝 벗어나, 수익 다각화와 함께 삼성이 폰-웨어러블 기기-가전제품을 아우르는 스마트홈 시스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장악력을 다지려고 하는 듯 합니다.

이재용은 앞으로 디지털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고,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성장을 이루느냐에 따라서 그의 리더십이 평가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로서도 삼성 조직개편을 앞두고 수많은 고민을 했을 것 입니다.

"삼성 조직개편 의료 부분은?" 의욕에 비해 성과 적었던 메디컬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부 쪽에서 손을 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한때 의료쪽을 신수종사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나름 힘을 써왔으나, 실적이 신통치 않아서 정리작업에 들어갔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의료기기사업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삼성전자 조직개편 삼성물산은 어떻게 조직이 바뀌나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상사부문의 화학소재사업부 안에 2개 파트 신설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강사업부에는 1개 파트가 신설된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조직개편 구조개편안에 따르면, 기존에 삼성물산 화학소재사업부가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었는데, '합성수지 파트' 그리고 '정밀소재 파트'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삼성물산은 화학소재사업부가 확장된것을 보면, 제일모직이 생각이 나는데요. 제일모직이 옷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몇년사이에 화학소재 기업으로 탈바꿈 했고 SDI로 들어갔죠.

그만큼 삼성에는 '소재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소재와 재료에 관련된 사업들은 미국 유럽과 일본이 장악해 왔는데, 삼성이 꾸준하게 성장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이 삼성내에서 그렇게 존재감있는 계열사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비해 매출은 좀 떨어졌어도 영업이익이 꽤나 많이 늘었습니다.

삼성 조직개편 이후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는군요




삼성 조직개편 후계구도에 영향 주나, 삼성SDI 제일모직 그리고 삼성전자 조직개편

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부문 쪽과 제일모직이 다뤘던 분야인 소재부문 통합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중대형전지분야에서 합병 시너지 효과를 내고, 조직통합을 해서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것인데요. 조직개편 전 이뤄졌던 삼성인사를 보면, 삼성SDI는 조남성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고 그 아래에 자동차용 배터리 팩을 만드는 안재호 팩(Pack)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삼성 조직개편 이재용의 첫작품

일단 제일모직이 소재 부분에서 두각을 조금씩 나타내기 시작할때 쯤 삼성 SDI로 넘어갔는데요. 그로 인해서 이재용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삼성 조직개편은 이재용의 자리 다지기와도 연관성이 있는데요. 일단 2015 삼성전자 조직개편은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재용式 인사개혁 입니다.

이제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상황에서 이재용의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졌고, 사실상 삼성의 수장으로서 삼성 조직개편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용의 삼성시대가 시작되었네요. 앞으로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삼성 조직개편 일단 '안정'에 무게를 뒀다.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조직개편 선택은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춰진듯 합니다. 삼성은 철저하게 '성과'와 '신상 필벌'이라는 두가지 원칙을 토대로 매년 조직개편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마 원래 이건희 회장 스타일이었다면 적지않은 피바람이 불었을 것 입니다. 우선 기존의 수장들은 이재용의 칼날을 피해 좀 더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삼성의 한 임원은 "이건희 회장이 있었던 시절 같았으면 주요 계열사 수장들이 적지 않게 교체 되었을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일단 기회는 줬지만 내년 중에 언제라도 '또 다른 삼성 조직개편'이 일어날 수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조직개편 이전에 먼저 단행되었던 2015 사장단 인사에서 오너 일가의 사람은 승진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장 승진은 단 3명.  2008년 사장단 승진자가 3명이었는데 그 때 이후로 처음있는 일입니다.


2008년 삼성 조직개편은 왜 적었나? 삼성 조직개편 2015 삼성전자 조직개편 유사상황?

당시에는 삼성이 한번 큰 암초를 만났을 때 입니다. 김용철 전 삼성법무팀 변호사가 삼성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하면서 이건희 회장 퇴진이 있었고, 당시에 삼성은 적지않게 흔들렸던 시기인데요. 이번 2015 삼성전자 조직개편 등을 보면 역시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누워있고, 삼성의 머리가 바뀌는 시기라 특수한 상황인것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삼성 조직개편 칼바람 피한 빅3 사장들

일단 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 소비자가전(CE)부문 윤부근 사장, IM(IT모바일)부문 신종균 사장 즉 전자 '빅3'는 모두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재용은 지금까지 경영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삼성의 시대 어떻게 열릴까요?

아래는 삼성 조직개편과 함께 여전히 논란이 되고있는 증여 부분